[골목은살아있다(11)] (종로편) 세운상가의 변신은 무죄

이정환 기자 승인 2019.04.23 17:52 의견 0

▲ 외관만 멋져진 게 아니었다. 그늘이 있으면 더 좋을 듯 하다. ⓒ 이정환 기자


박원순 시장의 세운상가 리모델링에 대해 의심이 많았다. 버스를 타고 종로를 지나다니며 겉모습만 찍었다. 오늘 처음으로 세운상가 안쪽을 들여다 봤다.

▲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지층을 살려냈다. 하마터면 박정희에 의해 영원히 묻힐 뻔 했다. ⓒ 이정환 기자


박정희가 묻어버린 유적을 살려냈고 지하에는 근사한 과학관련 영상물 상영관을 만들었으며 상가들도 깔끔하게 정비된 느낌이었다. 이런 보존 방식은 괜찮은 듯 하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었다.

▲ 상점들도 깔끔하게 정비가 된 느낌이다. ⓒ 이정환 기자

▲ 추억의 2층, 학창시절 불법 비디오나 도색잡지 등을 팔 던 2층 ⓒ 이정환 기자


청계천과 을지로의 구도심 개발을 지켜보며 기록을 해볼 생각이다.

▲ 과학관련 유튜브 영상물을 상영 중이다. ⓒ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