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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소셜미디어 솔루션 기업 살린,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태국 진출

윤준식 기자 승인 2019.07.19 11:02 의견 0

VR 소셜미디어 솔루션 ‘에픽라이브’를 개발한 살린이 태국 방콕에서 태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AIS사의 자회사 MIMO Tech사와 소셜 미디어 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살린은 이번 협력을 통해 태국 AIS사에 VR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에픽라이브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살린은 지난해부터 5G 상용화 예정인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실감 미디어 플랫폼인 EpicLive 마케팅을 추진하며 올해 일본에 50만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소셜 미디어 서비스는 VR 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 시청자가 친구를 초대하여 친구 아바타와 대화하면서 미디어를 시청하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AIS사는 5G 상용화에 앞서 실감 미디어 서비스와 기술 확보를 위해 살린과 협력하며, 올해 살린이 이너테인먼트와 함께 추진 중인 ‘바스타라이브 VR’ 서비스도 태국 내 시범 제공하기로 했다.

‘바스타라이브 VR’은 360도 가상공간에서 팬이 아바타로 입장해 아이돌 스타와 실시간 대화 가능한 VR 팬미팅 서비스이며, 살린의 에픽라이브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한다. 

이너테인먼트는 모바일 플랫폼 ‘바스타바스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살린과 VR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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