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맛기행(5)] 다슬기가 사는 청정지역 절골계곡과 골부리요리

<주왕산국립공원>편 :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8.28 14:07 의견 0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절골계곡  (국립공원공단 제공)

절골계곡은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공존상을 수상 할 만큼 빼어난 경관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완만한 계곡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곳곳마다 놓여진 징검다리를 밟아보는 재미가 있다.

  ▷위치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길 121-170
  ▷문의 : 주왕산사무소 절골분소(054-873-0019)

 

골부리 조림.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방언이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골부리조림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청송 일대는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다슬기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며, 골부리를 조려낸 음식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골부리조림은 부추와 버섯 등을 양념과 함께 넣고 자글자글 조린 음식으로 밥에 적당히 올린다음 비벼 먹으면 쌉쌀한 맛이 좋다.

  ▷위치 : 경북 청송군 일원
  ▷가격대 : 11,000~13,000원대

 

골부리와 우거지, 시금치 등을 함께 끓인 맑은 된장국. 골부리국.  (국립공원공단 제공)


◇ 골부리국

청정지역에서 자란 골부리를 끓여 만든 맑은 된장국이다. 골부리와 시금치, 우거지, 부추를 함께 끓여내어 골부리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치 : 경북 청송군 일원
  ▷가격대 : 8,000~10,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