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왕호의 매력경영(87)] 평정심

칼럼니스트 황왕호 | 기사입력 2019/01/14 [15:01]

[황왕호의 매력경영(87)] 평정심

칼럼니스트 황왕호 | 입력 : 2019/01/14 [15:01]

 

자기에 대한 남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욕망의 에너지 자원을 소진하게 된다. 부정적 평가로부터 생기는 결핍욕이든 긍정적 평가로부터 생기는 과시욕이든 심리적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든다.

 

평정심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결핍과 과시로부터 거리감을 유지하여 샛길로 새는 것을 막고 과속을 방지하고 가던 길을 쭈욱 가게 하는 착한 에너지 콘트롤러이다.

 

누구에게나 남과 다른 차이에서 비롯되는 고유의 가치가 있고, 평정심은 그 가치의 샘(source)에서 나오는 차갑고 맑은 일급수다. 평정수의 차가움은 냉철한 인식과 판단을 도와주고, 맑음은 욕망에 흔들리는 마음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일시적인 성과에 취해 느슨해지거나 작은 보상에 현혹되어 낭만에 빠지는 건, 일출을 보기위해 밤새 깨어 있다가 해뜨기 전에 잠드는 꼬라지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칼럼니스트 황왕호 / 매력경영네트웍스, 딜라이트네트웍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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