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멘토링 전문NGO 러빙핸즈, 홍보대사 원은희작가와 ART토크콘서트 진행
러빙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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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8:20 | 최종 수정 2024.02.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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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포레에서 '러빙핸즈와 함께하는 ART토크콘서트' <마음의 연금술사 원은희>가 진행됐다.
이번 ART토크콘서트는 1월 19일~2월 14일 진행되는 원은희 특별초대전시회 'PRESENT'를 맞아 진행된 토크콘서트로,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해온 원은희 작가의 작업 여정과 러빙핸즈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원은희 작가는 외국어교육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살아가던 40대에 우연히 그림을 시작했다.
전문적인 그림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자신의 그림 속에서 사물과 사건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개성과 관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수많은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을 발전시켰ek.
이후 자살 예방 행동 라이프, 서울시립서북병원 '원은희의 그림이야기 안아줄게요' 등 그림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다, 한 명의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일대일 장기멘토링을 제공하는 러빙핸즈의 홍보대사가 되어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러빙핸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멘토링전문NGO단체로, 200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1200여명의 멘토-멘티들에게 멘토링을 통한 성장과 지지를 제공하고, 각종 청소년 문제로부터 예방과 보호를 제공하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7년 멘토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단체다.
지난 2019년에 원은희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2023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원은희작가자선전시회'와 같은 다수의 자선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원은희 작가는 "나의 작업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냄과 도전, 자기발견의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모든 현재를 감사로 받아들일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아동 청소년들 역시 자기 안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의 삶을 선물로 바라본 원은희작가 특유의 따뜻한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초대전 <PRESENT>는 1월 19일~2월 14일 서울시 방배동 갤러리포레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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