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 사진관, 러빙핸즈와 MOU 체결
한 명의 아동 청소년을 끝까지 돕기 위한 협약 체결
러빙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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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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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장애인 전용 사진관인 <바라봄 사진관> 러빙핸즈와 MOU 체결 (러빙핸즈 제공)
지난 2월 9일 러빙핸즈가 <바라봄 사진관>과 한 명의 아동 청소년을 끝까지 돕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바라봄 사진관>은 2012년 국내 첫 장애인 전용 사진관을 오픈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라봄 사진관>의 운영수익은 1+1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원된다.
<바라봄 사진관>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은 소외된 우리 이웃의 가족사진으로, 영리기업의 행사촬영 수익은 비영리 단체 행사 촬영으로 이어진다.
공익성 프로젝트를 더 활성화하는 의미에서 2021년 수면에 있었던 1+1 프로젝트를 제대로 시행하는 그 첫 걸음을 러빙핸즈와 함께한다.
앞으로 2년 동안 매월 러빙핸즈 멘티 한 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바라봄 사진관>은 사진봉사자들과 방방곡곡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가 촬영하는 ‘바라봄사진유랑단’,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옷장, 르베네헤어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기증받은 정장을 대여해 취업준비생의 사진을 촬영하는 ‘열린사진관’, 오테르 헤어살롱, 카페슬로비와 함께 한 달에 한 가족을 선정해 멋진 헤어스타일, 맛있는 한 끼 식사, 가족사진을 선물하는 ‘무지개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나눔을 위해 애쓰고있다.
러빙핸즈는 도움이 필요한 한 부모가정 또는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 한 명에게 한 명의 멘토를 어른친구로 맺어주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성인이 되기까지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지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유일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NGO이다.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어른 자원봉사자 1명을 매칭해주고 한 달에 2번 이상 만나는 정서적인 멘토링을 4~10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데 2017년,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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