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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팜 호두오일이야기 6월 키르기스스탄 호두오일 판매 개시

"선진국에선 호두가‘심장의 보약’이라고도 널리 알려져"

이근창 기자 승인 2021.05.14 11:19 의견 0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알려져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하나님의 창조 중 가장 으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해발 1,600m 이상의 고도에서 웅장한 호두 숲이 펼쳐져 있으며 총 면적은 70만 헥타르가 넘는다고 한다.

키르기스스탄은 전세계 호두관련 시장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호두가 많이 생산되는 나라다. 다팜 호두오일 이야기는 올해 6월 생산된 호두를 수입하여 호두오일을 가공 판매할 예정이다.

(다팜 제공)

호두가 우리몸에 좋다는이야기가 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두의 효능 중 몇 가지가 있다. 호두는 우리 몸에 좋은 오메가-3 결정체라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에 호두진액기름의 효과가 좋다. 미국 연구팀이 '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호두나 호두기름을 많이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하에서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에 대해 체내 반응이 과장되어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 호두 등의 식물성 식품속 오메가-3-지방산이 스트레스에 대한 심혈관반응을 크지 않게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두에 든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오일 보충제가 염증을 억제하고 암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방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매일 '호두' 먹으라고 권유하고 있다. 미샬대학(Marshall University)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한 줌의 호두를 먹을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두가 오메가-3-지방산, 항산화성분, 피토스테롤(phytosterols) 등을 포함 암이 자라는 것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각종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메가-3-지방산이 유방암 역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로마 린다대학교 연구 결과도 관심을 끌었다. 미국 임상 영양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는 심장질환을 놓고 호두의 효과와 지방이 많은 어류의 효과를 비교했으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호두가 어류보다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낮추는 반면에 지방성 어류는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낮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두 가지 다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위험을 전체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선진국에선 호두가 ‘심장의 보약’이라고도 널리 알려져있다. 자연의학자들은 심장병 및 가슴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호두 껍질의 안에 붙은 부분을 떼내 삶은 뒤, 차로 만들어 매일 3컵씩 마실 것을 권장하고있다.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Annals of Internal Medicine)도 호두가 심장병 예방에 유익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실려 있다. 논문에 따르면 4년에 걸친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마비 등 심장병 발생 위험을 50%까지 감소시켰다고 했다.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오히려 더 많이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팜 제공)

또 매일 호두 43g과 호두 기름 한 찻숟갈을 6개월간 꾸준히 먹으면(비만한 남녀 23명 대상) 보통의 미국식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11% 낮출 수 있다는 미국 학자의 연구결과도 있다.

더욱 흥미로운건 늙고싶은 사람은 없듯이 호두가 노안 예방하려면 '생선·호두' 많이 먹어야 한다고도 연구결과가있어 더욱 흥미로워진다. 이는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안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이 같은 식품을 비롯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고 트랜스 지방을 피하는 것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이라는 시력상실을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한다.

그 외 공부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도와주는 먹을거리 로 각광 받고 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몰려오는 식곤증이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한다. 이럴 때 호두, 잣,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옆에 두고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좋다. 특히 우리의 뇌와 비슷하게 생긴 호두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필수 오메가3 성분은 두뇌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원료로 사용되므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호두는 두뇌뿐 아니라 폐질환이나 신장 기능 강화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호두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에는 혈색을 깨끗이 하고 피부를 맑게 하는 효능까지 있다. 호두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호두에는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름으로 짜서 먹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서 먹으면 영양분 섭취에 효과적이다.

호두 오일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오는 6월 키르기스스탄 호두오일이 다팜을 통해 국내에서 본격 판매된다. 구입문의는 다팜 홈페이지 http://dapharm.net/ 또는 031-421-769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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