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근하는 산업스파이가 존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핵심기술을 해킹을 통해 훔치거나,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등을 통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사이버공격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악랄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 동향 및 이슈, 중소기업 기술보안 체계 구축 실무, 정보보호관리체계 기술적 보안 적용과 사고사례, 기술보호 지원사업 활용방법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기술보안 체계 구축 실무』(법무법인 다래 최재혁 팀장),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기술적 보안 적용과 사고사례』(블루브레인 예병찬 대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활용방법』(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김경선 책임연구원) 등 3가지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경영혁신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시사N라이프 윤준식 기자 news@sisa-n.com 윤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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