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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비안, 9월 12일 정규 5집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

김동복 기자 승인 2024.08.30 00:44 의견 0
<Memories Of You> 앨범 이미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비안이 오는 9월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정규 5집 <Memories Of You>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5집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앨범에 참여한 6명의 게스트 보컬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호연, 노경보(옥수사진관), 신연아(빅마마), 전승우, 존박, NY물고기 등이 출연하며, 5인조 밴드가 함께 재즈 팝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Memories Of You>는 '추억'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널 떠나보낸다", "여름 끝 바다"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2006년 데뷔한 비안은 2021년부터 "비안의 팝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섯 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 프로듀서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앨범은 그간의 싱글 수록곡과 신곡을 함께 담아냈다.

비안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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