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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이, 한국 코사인 전시회서 UV 잉크젯 프린터 TOPAZET UV 1016F 선보여

[강소기업열전] 벨로이 김주형 대표

정율기 기자 승인 2019.11.29 13:55 의견 0
벨로이 김주형 대표 (사진: 정율기 기자)

디지털 시대가 일상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으면서 인쇄 시장의 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디지털 인쇄 장비가 아날로그 장비의 인쇄 품질을 따라가지 못했음은 물론 높은 소모품 단가와 유지비용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것에 큰 장애물이었다. 그러나 기술 발달과 개인화의 시작으로 다품종 소량 및 맞춤형 인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1월 초에 개최된 나노피아 산업전에서 특수소재 훼이퍼로 높은 관심을 얻은 벨로이는 이달말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사인 전시회에 참가해 UV 잉크젯 프린터 TOPAZET UV 1016F 를 선보인다.

코사인 전시회에서는 벨로이가 내년 초 선보일 다양한 제품들 중 첫 작품인 UV 잉크젯 프린팅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TOPAZET UV 1016F는 자외선 LED램프 경화방식의 잉크젯 평판 프린터로, DTO (Direct to Object), 즉 사물인쇄 시장에 적합한 1m x 1.6m 사이즈 중형 평판 프린터이다. 50KG 에 이르는 무거운 소재를 올려 놓을 수 있어서, 소형 평판 프린터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유리판, 아크릴판, 알루미늄판, 목재, 석재 등에 무리 없이 출력이 가능하고, 투명하거나 진한 색깔의 소재 위에도 백색 잉크로 차폐가 가능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투명잉크를 활용하여 입체 및 질감 효과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잉크 자체가 유연성이 뛰어나, 단단한 소재 뿐 아니라 천, 가죽, 필름 등 유연한 소재에도 출력할 수 있으며 구기거나 접었을 때 인쇄층이 분리되거나 파손되지 않는다. 최신 박막소자 헤드를 사용하여 출력속도와 품질 모두 만족시킬 수 있습으며, 기본 탑재된 토파즈 립을 통하여 작업관리, 색상관리 뿐 아니라 다양한 특수효과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2004년 디지털 프린팅 수출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주)벨로이(이하 벨로이)는 상업용 RIP 소프트웨어인 TOPAZ RIP를 시작으로 현재 디지털 라벨 프린터 비즈프레스 13R과 동종 장비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롤투롤 디지털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SX, 자동 급지 낱장 스티커 커팅기 듀오블레이드F까지 디지털 라벨 생산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국내외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라벨프린터 비즈프레스 13R은 다양한 소재에 대한 폭넓은 인쇄 호환성을 인정받아 출시된 지 1년도 안 돼 디지털 라벨 업계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특수 코팅 등의 전처리 없이 종이나 PET·PP 소재에 고품질 인쇄가 가능할 뿐 아니라 특유의 저온 퓨징 시스템으로 열에 약한 PE나 천(Satin), 타이벡, PVC 소재에도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소량 다품종 라벨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고품질의 라벨을 원하는 수량만큼 인쇄할 수 있다.

인쇄 후 후가공 작업은 가장 가성비 높은 전문가용 롤 라벨 디지털 다이 커팅 장비인 듀오블레이드 SX 가 책임진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칼날을 이용하는 동종 장비들 가운데 속도와 품질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인정받아 해외에서는 이미 150대 이상이 판매된 효자상품이다. 더불어 개별커팅 헤드의 독립적 압력조절이 가능하며, 고급형 웹가이드 시스템 기본 장착으로 안정적인 용지 직진성이 보장되며 커팅 후 바르게 감긴 롤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벨로이 제품의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가 제품 대비 완성도 높은 품질을 갖춘 가성비에 있다. 기기의 크기가 작아서 별도의 설치 공간이 요구되지 않아 공장 외 일반 사무실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쉬운 구조로 유지보수도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수가 발생했을 때도 고가 장비대비 로스에 대한 위험도 적다. 또한 제품 셋팅과 출력 또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유지비용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사후관리 또한 국내외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부품, 소모품,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벨로이는 고가형, 저가형 제품으로 양분되는 시장에서 가격과 품질을 고루 만족시키는 중급 레벨 제품 시장을 타깃으로 시장과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불어 벨로이는 누구나 방문해 기기 테스트 및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럽 밀라노와 미국 뉴욕 쇼룸에 데모센터를 갖추었으며, 국내에는 인쇄의 메카인 충무로와 파주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통해 데모가 가능하다. 쇼룸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있으며, 미팅룸이 있어 상시 데모 및 상담이 가능하다.

벨로이 김주형 대표는“벨로이는 내수시장에 알려진지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높은 가성비와 기술력으로 처음 디지털 솔루션을 접해본 고객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라 자신한다. 이를 믿고 우리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구축함으로써 높은 경쟁력과 유연한 자세로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해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라벨 기기를 토털 솔루션으로 공급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로이의 제품은 자사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