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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8.16 07:53 의견 0
<정명훈&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세종문화회관 제공)

1948년, 독일 동부 작센 지방의 중심도시 드레스덴에서 결성된,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4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9월 내한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랜만의 펼쳐지는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 최고 선율을 선사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연주와 한국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김선욱’ 피아노 협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정명훈은 2006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아시아투어 중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연에서 브람스(1, 4번)-베토벤(5,6번) 교향곡을 협연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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