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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축제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 리빙 라이프> 개막

서울문화재단,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8.14 11:21 의견 0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축제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리빙 라이프>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는 금천예술공장의 국제 미디어아트의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 8회 째를 맞는 축제는 음악, 전자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미디어아트 등에서 활동 중인 권병준을 비롯해 총 103팀의 국내외 예술가가 참여했다. 올해는 국내 작가 8팀과 미국, 스웨덴, 슬로베니아, 터키 등 해외 작가 5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100세 시대에 ‘리빙 라이프’를 주제로 기술과 생명, 예술에 집중한다.

인공지능과 유전자 조작, 미세먼지를 비롯한  기후변화 등 당면한 환경문제 속에서 질문을 던지는 이번 축제는 전시와 강연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첫 번째 섹션 ‘생명과 삶'과 두 번째 섹션인 ‘선택할 권리 혹은 권력’으로 나뉜다.

<2019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는 볼거리 위주의 축제에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연은 참여 작가인 정승의 퍼포먼스로 시작해 참여 작가인 피나르 욜다스, 로봇 공학자 한재권, 사이보그 아티스트인 닐 하비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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