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당아케이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송원아트센터에서 기념전시 '비약적 도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신당창작아케이드를 거쳐 갔던 입주작가 중 130여 명(팀)이 제작한 400여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을 통해 낙후된 공간을 바꾸기 위해 서울중앙시장 지하의 쇼핑센터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10년째다. 여기에 지난 1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는 의미에서 역대 입주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공예의 가치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개관 10주년 기념전시 '비약적 도약'의 400여 작품은 '초대를 위한 초대', '패션&패션', '끌림의 여정', '신당 기념비' 등의 4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N라이프 박앵무 기자 from_sae@naver.com 박앵무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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