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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 하반기 공연 개최

김혜령 기자 승인 2017.09.12 10:13 의견 0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14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세계무형유산 에 등재된 종목을 공연하는 ‘한국풍류(韓國風流)’를 개최한다.

 

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는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멋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명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일상 속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처용무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목과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길을 끄는 태평무, 춘앵전 등의 전통무용, 국악기의 독주,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 대목 등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2회로 나누어 선보인다.

 

한편 한국풍류는 계획한 총 24회의 공연 중 상반기 12회를 5월 성황리에 마쳤으며, 14일부터 하반기 공연 12회가 진행된다.

 

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 하반기 프로그램 <p class=(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width="185" height="550" /> 세계무형유산 상설공연 한국풍류 하반기 프로그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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