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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승리,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오디오가이드’ 수익금 기부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4.19 13:09 의견 0
팝아트 대표작가 5 인의 주요 작품과 더불어배우 유준상과 빅뱅 승리의 오디오가이드로 사랑을 받은 <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이 지난 연말에 시작해 4 월 15 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전시는 두 스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스타들의 이름으로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하며 시작장애 학생들에게 문화미술체험 기회를 주는 기부를 진행했다.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오디오가이드 일부 수익금을 ‘국립서울맹학교’ 아이들에게 기부한 스타들

(르메르디앙서울-M컨템포러리 제공)

 

배우 유준상은 “수익금을 통해 시작장애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물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기쁘다”고 언급했다 .

 

빅뱅의 승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도 체험할수 있는 문화미술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번 전시를 기획한 M 컨템포러리 강필웅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점을 느꼈고 ,다음 샤갈전 전시에도 국립서울맹학교 아이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전시관람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도모해 보겠다 ”고 전했다 .

 

한편 이번 전시를 주최한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 M 컨템포러리는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샤갈전<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 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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