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코미디 활극 ‘와일드 패밀리‘가 막을 내린다.

지난 2018년 2월 2일 처음으로 서울에서 공연을 선보인 ‘와일드 패밀리’는 많은 관객에게 ‘공연 초보자 입문 추천 공연’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지방투어 일정으로 인해 연극 ‘와일드 패밀리’는 7월 말까지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방투어를 마친 후 지난 9월 14일에 관객들의 지속적인 앵콜 요청으로 재오픈했다.

‘와일드 패밀리’는 연극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칼국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와일드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의 생활연기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한국형 액션 활극으로 100여분 간의 공연 동안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역동적인 극의 흐름으로 많은 관객에게 끊이지 않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 배우가 직접 공연 티켓을 받고, 구수한 사투리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등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서 입장부터 공연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굿바이 할인으로 9,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대학로발전소)

시사N라이프 박앵무 기자 from_sae@naver.com 박앵무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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