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국민일보 | 관광객 비매너에 ‘후지산 포토스폿’ 日편의점의 선택
후지산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에서 쓰레기 투척 등 관광객들의 비매너 행동이 이어지자 일본 당국이 가림막으로 후지산을 가리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 지역의 ‘로손 편의점’ 뒤로는 후지산 전경이 펼쳐져 있어 인기가 많다. 이 장소는 ‘일본적’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포토 스폿이 됐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편의점 앞으로 몰리면서 비매너 행동도 늘기 시작했다고 한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41156
2. 워크투데이 | 이마트24, 신안군에서 ‘김밥경연대회’ 개최 .... 특별상’ 수상한 신안뽀빠이톳김밥, 하반기 중 상품화 계획
이마트24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톳을 활용한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상으로 선정된 ‘신안뽀빠이톳김밥’을 모티브로 해 편의점에 맞는 차별화 김밥 상품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최은용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상품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김밥을 선보이고, 향후에도 지역색을 살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밥 상품을 선보여 ‘김밥 맛집’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https://www.work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28
3. 뉴스1 | 세븐일레븐,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동참…랩핑점포 운영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도 세븐일레븐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곳에서 '에몽가의 편의점' 부스를 열고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멀리뛰기와 같은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398925
4. 팝콘뉴스 | GS25, ‘가정의 달’ 맞아 ‘MD 추천 와인 33종’ 대규모 할인행사 진행
MD가 엄선한 나들이, 캠핑에 어울리는 와인 33종 한자리에…대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행사 상품 구성에 앞서 나들이족 몰리는 매장 30여 곳 분석… 화이트/스파클링 매출 신장 1위. 가벼운 화이트 와인부터 야외에서도 특별한 분위기 연출하는 샴페인 및 프리미엄 와인까지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386
5. 뉴스1 | CU, 이른 더위에 음료 매출 95%↑…컵얼음도 68.1% '껑충’
편의점 CU가 이달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맞춰 총 540여 종에 이르는 대규모 음료 프로모션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특히 4월 들어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가까운 더위가 시작되며 편의점의 음료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news1.kr/articles/5398934
6. 이데일리 | '아싸'는 못 먹는 1만6800원 컵라면…GS25 틈새비김면 [먹어보고서]
팔도비빔면·틈새라면 조합한 8인분 점보라면. 비빔면 맛 차별화…조리 과정은 ‘쉽지 않네’. GS25, 사이즈 다변화 등 점보라면 ‘힘’ 준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기존 편의점 PB 식품의 고정관념을 부쉈다는 평가도 있다. 편의점 PB는 저렴하기만 하다는 인식이다. 닭가슴살, 삼각김밥, 라면 등 상품이 대표적이다. 편의점 PB 식품 가운데 1만6800원이면 매우 고가 제품에 속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59526638860712
7. 이데일리 | 서울시내 편의점 900곳, 이동노동자에 휴식공간 제공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이마트24·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 안전교육 이수자 4000명에 1만원 상당 편의점 쿠폰도. 시, 거점형 쉼터 5곳 및 찾아가는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중.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편의점 동행쉼터’ 지정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이 이동노동자들에게 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0886638860712
8. 매일일보 | [기획] “규모의 경쟁”…국내 편의점 3강 구도 형성
코리아세븐, 2년 만에 미니스톱 통합 작업 완료. “CU‧GS25‧세븐일레븐 국내 경쟁 치열해질 전망”. 하지만 점포수는 본사가 마음대로 늘릴 수 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존 편의점 점주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편의점 가맹본부와 편의점 점포의 근접 출점을 제한하는 편의점 자율 규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존 편의점 50~100m 이내 신규 편의점 출점이 불가능하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15300
9. 한국경제 | CU, 폐유 수거 시스템 성과
작년 도입…48t 재활용. 소나무 3만 그루 심은 효과. CU는 작년 3월 스마트 폐유 수거 시스템을 개발해 수거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새 시스템은 자체 POS기로 실시간 폐유 시세를 확인한 뒤 수량을 입력하면 끝이다. 수거를 신청하면 리사이클링 전문 협력업체가 예정된 날짜에 방문해 폐유를 수거해 간다. 회수 신청이 간편한 만큼 폐유 회수율과 재활용률이 늘어났다는 게 CU 측 설명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823861
10. 광주매일신문 | 편의점과 온라인서 밀리는 동네상권의 붕괴 씁쓸
최근 동네상권의 구조조정이 두드러지고 있다. 광주에서 최근 5년 간 전체의 10% 이상, 90개 슈퍼마켓이 사업을 접었다. 편의점 창업 속도가 슈퍼 폐업 속도를 웃돌면서 인근 지역 내 편의점 간 경쟁마저 치열해졌다. 편의점의 인기는 간편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필요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려는 젊은층 1인 가구의 증가와도 맞물려 있다.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7143015336284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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