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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뉴스클리핑] (2월 18일) "뷰티·패션업계도 '나나랜드' 열풍"

이여진 기자 승인 2019.02.18 16:34 | 최종 수정 2021.01.21 16:17 의견 0

[2월 18일 주요이슈]
뷰티·패션업계도 '나나랜드' 열풍

[3줄 정리]

남의 기준보다 나에게 집중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나나랜드' 트렌드가 뜨고있다. 이에 뷰티·패션 분야에서 고객 대상 오디션을 통한 브랜드 모델 선발, 나만의 패션 화보 찍기, 내 취향에 따른 맞춤형 제품 만들기 등의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1. 머리S: 뷰티·패션업계 신 트렌드는 '나나랜드'
최근 남을 위한 꾸밈이 아닌 나를 위해 꾸민다는 의미의 신조어 ‘나나랜드’가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뷰티·패션 업계에서도 관련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나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실시하거나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 등을 출시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021813588063817

2. 그라피: 올봄 팬톤 트렌드 컬러 '리빙코랄' 메이크업 어떻게 할까
2019년 올해의 컬러로 리빙코럴이 선정되면서 다양한 코럴 컬러가 주목받고 있다. 코럴은 이전부터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컬러이지만 막상 피부에 바르면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컬러이기도 하다. 피부가 밝고 흰 편이라면 웜톤이든 쿨톤이든 대부분의 색조가 잘 어울리지만, 대부분의 동양인들은 미디엄 웜톤이기 때문에 핑크 계열보다 옐로 톤이 섞인 코럴이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http://www.e-grap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4

3. 뉴시스: 집에서 호텔 요리 먹는 시대 '성큼'
국내 유명 호텔들이 '요리' 판매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호텔 레스토랑 프로모션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외부 판매를 벌이고 있다. 물론 아직 레스토랑 내 테이크아웃판매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호텔은 아예 유명 쇼핑몰에 입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고품격 음식을 먹으려는 수요층을 등에 업고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나선 것이어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17_0000560862&cID=13001&pID=13000

4. 보그코리아: 그녀의 털털한 속사정
거뭇한 겨드랑이와 털이 수북한 다리를 뷰티의 금기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깎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http://www.vogue.co.kr/2019/02/15/%ea%b7%b8%eb%85%80%ec%9d%98-%ed%84%b8%ed%84%b8%ed%95%9c-%ec%86%8d%ec%82%ac%ec%a0%95/

5. 내일신문: 서점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무한변신
책을 팔고사던 서점 역할이 여행 카페 쇼핑 등 다른 영역으로 확대되며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명 여행지나 맞춤형 서비스 공간으로 바뀌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04344

6. 아시아타임즈: 주 52시간 시행 8개월… "집에서 일하는 시간만 늘어… 보완책 필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지 8개월이 지났다. 직장인들은 빨라진 퇴근시간으로 인해 더 많은 여가시간을 누리게 됐지만 곳곳에서 부작용이 발생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직장인들은 늘어난 '자신만의 시간'을 취미와 여가 등으로 사용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막상 현실은 달랐다.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933

7. 리얼푸드: 발효식품이 뜰 수밖에 없는 과학적 이유들
몇 해 전부터 발효식품의 인기가 뜨겁다. 시장조시가관 팩키지드 팩트(Packaged Facts)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25%가 많은 양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식품 및 음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주소비층은 밀레니얼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X세대나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관련 제품에 더 관심이 많았다.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9021800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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