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주요이슈]
반려동물 집사의 지갑을 열어라

[3줄 정리]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며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을 반영한 반려동물용품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프리미엄 사료들이 각광받고 있고, 온라인에서 반려동물 콘텐츠를 즐기는 '뷰니멀족'도 생겨났다.

1. 투데이 코리아: 1인 가구 증가로 반려 동물 시장 급증… “육아랑 똑같다”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른다. 또한 반려인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2018 반려동물보고서’를 통해 향후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가 유지돼 2023년 4조 6천억 원, 2027년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view.phpno=260503

2. 투어 타임즈: 트립닷컴, 최근 한 달 간 검색된 미세먼지 청정 국가 항공권 트렌드 분석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Trip.com)이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은 10개 국가*로 떠나는 항공권 검색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가 심해지기 시작한 최근 한 달간(2/11~3/10)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낮았던 10개국의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tourtimes.net/77074

3. 조선일보: [2019 주류 트렌드]① 희석 소주 안 마셔요, ‘증류식 소주’ 주세요
증류식 소주를 마시는 이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증류식 소주는 2017년 출고량이 1857kL로 전년대비 54.4%나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증가율은 29.6%이다. 희석식 소주 성장세가 1% 전후로 정체 상태인 것과 대비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5/201903150094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4. 스카이데일리: 멋 내기 딱 좋은 나이 60·70…패션업계 새바람 이끈다
그동안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모델’ 직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분야에 도전하고픈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경제적·시간적 여유 부족, 남들 앞에 설 자신감 부족 등 여러 이유로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분야에 과감하게 뛰어든 시니어들의 도전에 긍정적 평가도 뒤따른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82666

5. 한국경제: Z세대와 '소통'하러 기업들 '틱톡'한다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동영상 앱(응용프로그램) 틱톡이 떠오르고 있다. 초단편 영상을 사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이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45565j

6. 헤럴드경제: “카셰어링, 라이프스타일로…사회적 유의미한 서비스”
카셰어링 초창기에는 ‘자차’가 없는 학생 수요가 많았다. 몇 년 새 인식이 확산되면서 카셰어링 이용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보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20대가 70%, 30~40대가 나머지 30%에 포진해 있다. 여전히 20대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서비스 초기와 비교하면 고객 층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315000298

7. 리얼푸드: 초콜릿과 곶감 표면이 하얀 이유
먹다 남은 초콜릿은 개봉 이후 두게 되면 표면이 하얗게 변해 먹지 않고 버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의 표면이 하얗게 변해도 섭취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90315000248

8. 아시아타임즈: '커피+콜라·복숭아+우유'…식음료업계 "융복합으로 소비자 잡겠다"
최근 소비 트렌드의 핵심 축을 이끌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가치 성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남들의 취향과는 다른 특이한 제품에 흥미를 느끼는 성향이 있어 이들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실제 조사에서도 다수의 소비자가 새로운 음식에 호기심이 높고 맛과 영양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782

시사N라이프 이여진 기자 news@sisa-n.com 이여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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