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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6일, 정읍 진산동 영모재에서 풍류방 ‘다유락(茶遊樂)’, 화전놀이 열려

이정환 기자 승인 2019.04.08 11:25 의견 0

(정읍=시사N라이프) 지난 6일 정읍 진산동 영모재에서 풍류방 <화전놀이>가 열렸다. 풍류방 다유락은 정읍 진산동에 위치한 영모재다. 영모재는 근대문화유산 213호로 지정된 한옥으로 일제 강점기에 기생들을 교육하고 배출하던 교육장으로 쓰이던 공간이다.

화전을 지져먹고 꽃막걸리를 마시며 전북지정 무형문화재 48호인 예기무 김광숙 명인의 춤사위와 설장고 명인 배난경 선생의 노래 한 자락을 듣는 흥겨운 자리가 펼쳐졌다.

이 날 행사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김미애 지부장과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으며 진산동 영모재, 유) 삼오토목설계사무소와 정읍단풍미인 한우 수성점이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정읍시 환경보호협회, 유) 삼오토목설계사무소, 정읍단풍미인 한우 수성점, 세계여성평화그룹 정읍지부, 정읍학연구회가 후원을 했다.

▲ 화전과 꽃막걸리 ⓒ 이정환 기자

▲ 흥겨운 노래 한 자락 ⓒ 이정환 기자

▲ 전북지정 무형문화재 김광숙 명인 ⓒ 이정환 기자

▲ 유성엽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의 회원들 ⓒ 이정환 기자

▲ 영모재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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