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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료시장, 대용량 음료를 출시한다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5.22 10:38 의견 0

음료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꼼꼼히 따져 똑똑한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대용량 음료가 출시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가 520mL 대용량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 왼쪽부터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업’,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코카콜라, '조지아 크래프트' ⓒ 오앤이노베이터


한국코카콜라는 자주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용량 듀얼브루(Dual brew)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를 470㎖의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다논이 한 병만으로도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210ml 용량의 ‘액티비아 업’을 출시했다. 특히 210ml 한 병으로 130ml 대비 ‘액티레귤라리스’를 한 번에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한 제품이다.

‘액티레귤라리스’는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력이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로 꾸준히 섭취하면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액티비아 브랜드 담당자는 “액티비아 업은 팻 제로 제품이면서 소비자 기호에 따라 3가지 맛으로 차별화해, 가성비, 가용비 그리고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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