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영부인과 함께 북유럽 순방의 일환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다.

올해는 스웨덴과 한국은 올해 수교 60주으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강화할 방침이다.

▲ 스웨덴 왕궁 ⓒ Ola Ericson/imagebank.sweden.se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들과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과 함께 스웨덴을 방문해 스웨덴 장관들과 국무 총리, 의회 및 기업 대표들과의 회담 및 회의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문제를 강조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혁신, 연구, 디지털 전환 그리고 창조 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무역이 증대되고 교류가 강화될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 복지와 노동 시장 분야의 협력 증대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라 덧붙였다.

시사N라이프 김형중 기자 news@sisa-n.com 김형중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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