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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각, 청년나래기업 8호점 탄생

김기한 기자 승인 2019.06.03 13:03 의견 0

청년단체 <청년생각>이 지난 5월 31일 금천구에 위치한 ‘더메리트’에서 청년나래기업 통합8호점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인증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전이 함께 전달되었으며, "청년의 희망이 되는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청년가게’라는 인증명을 사용했으나 청년들의 명칭 공모를 통해 이번 8호점부터는 소상공인에게는 ‘청년나래가게’로, 제조업 등 일반기업에게는 ‘청년나래기업’으로 인증명과, 통합 호점을 부여하게 되었다.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 청년단체 <청년생각>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통한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청년들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이미 창업한 청년기업이나 가게의 경우 성공창업 교육 컨설팅 및 운영관리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나래기업·가게 인증을 하고 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 안다미로를 운영해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동아리, 소모임, 스터디를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 위기 가정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LH공사로부터 쉐어하우스형 청년주택인 청년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원 망포역 인근 신규 빌라를 주변시세 대비 절반 정도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임대하는 청년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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