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도서순위] 오은영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3주 연속1위
김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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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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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출처: 예스24)
예스24 1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21년을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21>도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은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두 계단 상승해 3위로 나타났고, 미국 두 개 주의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가 전하는 새벽 기상의 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4위를 유지했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는 두 계단 하락한 5위다.
자녀 교육 및 학습 관련 도서에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 한 계단 내린 9위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해피이선생이 초3과 초5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초등 공부법에 대한 현실 조언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는 열 계단 상승해 10위를 기록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심리상담 플랫폼 ‘레몬심리’가 알려주는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15위에 올랐고, 부와 행운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 4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은 한 계단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가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전망한 <세계미래보고서 2021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은 20위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여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6>이 전주와 동일한 6위를 유지했고, 류시화 시인이 15년 만에 엮어낸 사랑과 희망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모음집 <마음챙김의 시>는 두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양장 리커버 에디션과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최신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는 전주보다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8위, 12위, 13위로 나타났다.
인기 스포츠 만화 ‘하이큐’ 시리즈의 <하이큐!! 44 캘린더 한정판>은 출간과 동시에 11위에 올랐다.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은 네 계단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정치비평서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와 영국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존 스튜어드 밀의 대표작 <자유론>은 새로운 17위와 18위를 기록했다. 주식전문가 윤재수의 주식투자 입문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5차 개정판은 19위다.
전자책 분야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1>이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숲과 별이 만날때>가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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