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동아일보 | ‘홈술’ 바람에 취했던 수제맥주, 품질-가격 경쟁력 떨어져 비틀

‘제주맥주’ 매각으로 본 수제맥주. 팬데믹 기간 ‘집콕’ 타고 인기몰이… 젊은층 하이볼 등 문화 변화에도 편의점 판로만 집착하며 변신 못해… 제주맥주 2년 연속 110억대 적자.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수제맥주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큰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나 위스키나 하이볼, 와인 등 타 주류로 관심이 옮겨가면서 경쟁력을 잃었다”라고 분석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327/124191102/1

2. 아시아경제 | [하루천자]편의점 홍보맨이 쓴 ‘어쩌다 편의점’＜4＞

꽤 많은 점주님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도시락과 먹을거리들을 선뜻 내어주시곤 한다. 오래 두면 음식이 상하니 빨리 드시라고, 또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찾아오시라는 상냥한 인사말도 잊지 않는다. 먹고사는 일의 고단함을 먹을 것으로 덜어주는 일차원적인 방식이지만 그 어떤 정책보다도 훌륭한 맞춤형 복지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우리 생활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따뜻한 편의‘정(情)’이리라.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708581339615

3. 워크투데이 | 이마트24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 .... 고객 관점에서 편의성 개선

고객들은 모바일앱 내 ‘재고확인’에서 상품명을 검색하면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2km내 점포의 재고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예약픽업, 바로배달, 오늘픽업이 가능한 상품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킴으로써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가맹점 수익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work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05

4. SBS Biz | CU, 농심과 손잡고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 6종 출시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만의 차별화 간편식은 그동안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로 편의점 먹거리의 품격과 다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는 상품군으로 성장해 왔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3695

5. 팝콘뉴스 | ‘요리담은 빵’ GS25, 한 끼 식사 책임질 ‘조리빵’ 선봬

GS25, 빵으로 한 끼 해결하는 시대 속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새로운 콘셉트 조리빵 출시. 맥스봉 소시지빵 시작 고메 함박스테이크, 스팸 등 인기 브랜드 활용한 빵 3종 순차 출시. 조리빵 外 브레디크, 제휴 컬래버, 캐릭터빵 등 차별화 빵 선보이며 편의점 빵 시장 선도. 전용성 GS리테일 카운터FF MD는 “빵 카테고리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빵과 타 카테고리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007

6. 더벨 | 이마트24, '그룹 시너지' 적자 해결책 될까

편의점업계 후발주자 이마트24는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경쟁사와의 차이를 좁혀왔다. 모기업 이마트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수익성보다는 외형 확장을 위한 성장 전략을 택했다. 그룹 전반이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받아든 상황 속 이마트24도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그룹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3211717092560108123

7. 서울경제TV | 패션 렌즈 브랜드 두눈렌즈, 이마트24 샵인샵 입점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약 13조원, 이중 디자인과 패턴이 들어간 컬러렌즈가 약 3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눈렌즈는 최근 와인, 휴대폰 액세서리 등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품목 위주로 상품군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는 편의점을 공략, 이마트24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sentv.co.kr/news/view/682681

8. 천지일보 | [미래혁신기업⑧] CU, 편의점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국내 1위 지키고 해외 시장 넓힌다

1990년 日라이선스 맺고 점포 연뒤 2014년 브랜드 독립, 독자 경영 시작. 작년까지 점포 1만 7762곳으로 확대 작년 몽골에 300호점, 단일국가 최초. “국내 내실 집중, 신흥 국가 진출도”. 1위 비결 ‘차별화 상품·서비스’ 꼽아. 팝콘·떡볶이 등 PB상품 인기 ‘톡톡. CU는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0년 643곳, 2010년 5345곳, 2015년 9409곳, 2020년 1만 4923곳, 2022년 1만 6787곳, 2023년 1만 7762곳으로 꾸준히 점포 수를 늘리면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3216

9. 천지일보 | [미래혁신기업⑨] 고물가 시대 MZ 마음 사로잡는다… GS25 ‘가성비’로 시장 공략

허연수 “유통 본질 ‘상품’ 힘 키울 것”. 김혜자도시락·점보라면 등 인기몰이 도시락 하루평균 7만 7000개 팔려. ‘도어투성수’ 편의점 매장 새지평 열어. 다양한 업체 협업, 1년간 팝업 15회. 1974년 을지로에 슈퍼마켓 문 열고. 1990년 GS25 시작, 국내외로 성장. 허연수 CEO는 “1~2인 가구 증가로 장보기 수요가 마트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미디어 무게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급격하게 변하는 등 고객 변화에 중심을 두고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며 “유통의 본질인 ‘상품’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3218

10.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CU, 짜파게티 간편식 출시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3244

11. 아시아경제 | 치킨·커피·편의점 가맹분야 갑질 꼼짝마…공정위 집중조사

공정위는 28일 한식·치킨·커피·편의점 업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의 각종 불공정행위 관련 신고사건에 대해 4~7월 집중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809514979860

12. 여성경제신문 | [박재희 더봄] 우리 동네 골목에는 순대국집, 편의점, 클래식 공연장이 있어요

동네에 가스를 배달하러 오는 사람, 옆집 세탁소와 병천순대집에서 서빙하는 종업원 분, 편의점 알바를 하는 친구들이 골목에 있는 음악 홀에 와서 클래식을 듣고 만나는 겁니다. 가정집 2층의 발코니에서 연주되는 클래식 넘버, 낯설지만 아름다운, 다른 세상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려고 사람들은 집 앞 골목으로 나오고, 지나가던 사람들마저 편의점에 놓여 있던 의자를 당겨 앉고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사람들은 골목길에 서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204

13. 헤럴드경제 | 편의점 진출 ‘벌써 100일’’, 컬리는 별을 땄을까 [언박싱]

컬리, 4월 CU점포 주류픽업서비스 도입. 영업손실 40% 감소 속 매출 확대 ‘숙제’. 포기김치부터 연어회, 곱창전골 밀키트까지 미니 마트를 연상시킨다. 서울 강남구의 컬리 특화 CU타워팰리스점이 오는 29일 개점 100일을 맞는다. 전체 매장의 20% 공간이 컬리를 위해 존재한다. 이런 컬리의 행보는 최근 공개된 실적과 연계돼 있다. 컬리는 지난해 매출액 2조773억원, 영업손실액 1436억원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연간 영업손실을 38.4% 줄였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28050310

14. 뉴스1 | "배고파서 미안합니다"…예의바른(?) 편의점 강도, 일본서 화제

편의점을 습격한 강도가 일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먹을 것을 훔쳐 달아나는 와중에 "배가 고파서 미안하다"며 양해를 구했기 때문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366086

15. 데일리임팩트 | 한채양 이마트 대표 "마트·슈퍼·편의점 3개 기능 통합“

한채양 대표는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유통 3사의 매입과 물류 등 기능 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주는 "알리·테무 등 중국 경쟁사들까지 진출하며 이마트 상황은 더 안 좋아지고 있다"며 "(주가가 떨어져) 지금 많이 잃었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로선 온오프라인 경쟁사들이 늘면서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는 오프라인이 있다면 그것은 이마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785

16.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완료 선언…편의점 빅3 구도 본격화

미니스톱 10개 점포 남겨두고 통합작업 완료. 편의점 빅3체계 공고히…사업 경쟁력 기반 구축. PB브랜드, 해외 상품 직소싱 등 주력. 8일 현재 브랜드 전환 협의가 최종 이루어지지 않은 점포는 전국 10여개점이다.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브랜드 미전환 점포가 극소수 남아있으나 이와 상관없이 공식 통합 완료로 보고 향후 모든 정책을 이에 맞춰 추진해 나갈 것” AI 기술을 접목한 가맹점 운영 편의 지원 확대, 모바일앱 재편을 통한 O4O 서비스, 그리고 택배·배달 등 데일리 라이프 편의 서비스 등도 한층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281453246530b5b890e35c_18

17. 매일경제 | 그만 사야 되는데 … 자꾸만 모으게 되네

예전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없던 '희귀템'인 캐릭터 상품들을 최근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1020 잘파세대(Z세대 + 알파세대)의 캐릭터 상품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들을 '매출 치트키'라고 부를 정도로 업계 핵심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76743

18. 헤럴드경제 | 유통가 오너 2·3세 시대 막 올려…전면에서 위기 극복

동원 2세 김남정 부회장, 10년 만에 회장으로. 신세계 2세 정용진, BGF 3세 홍정국 승진. 강력한 리더십…키워드는 ‘신사업 발굴’ 정 회장의 과제는 이마트의 정상궤도 재진입이다. BGF는 홍 부회장을 중심으로 CU편의점 해외 확장과 인구 소멸에 따른 지역 맞춤 전략을 준비 중이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28050744

19. 시사포커스 | [동향] 편의점 빅2, 식품 대기업과 협업…아는 맛 재해석, 간편식 새 지평

CU, 농심 짜파게티 협업 파스타·잡채밥 등 6종 블랙데이 정조준. GS25, CJ제일제당 히트 상품 활용 조리빵 3종 식사 대용 제안. 식문화 및 재미를 쫓는 트렌드를 그대로 적용했다. “편의점은 소비자 요구에 맞춘 소포장 상품개발 및 다른 편의점에 없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입과 락인을 동시에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248

20. 연합뉴스TV | [현장잇슈]'2+1 초코과자'두고 편의점서 오간 고성 "서비스 이게 맞냐"VS"진상이다"

상품이 단 2개만 남아 호환되는 상품을 찾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건데요. 손님은 서비스 응대가 불쾌했다, 점주는 충분히 설명을 해 오히려 손님 태도가 문제라며 서로 언성을 높였는데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32802320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