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핸즈 홍보대사&초록리본도서관 공동관장 김지선 대통령표창 수상
러빙핸즈 홍보대사&초록리본도서관 공동관장 김지선 2020년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러빙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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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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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핸즈 제공)
러빙핸즈 홍보대사, 초록리본도서관 공동관장으로 활동중인 방송인 김지선이 11월 5일 '2020년 나눔국민대상'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 133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등을 수여했다.
김지선은 한 부모,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인 멘티에게 어른 친구인 한 명의 멘토를 일대일로 연결해주어 4~10년 동안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러빙핸즈와 10년간 함께하며 졸업멘티 177명에게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러빙핸즈 제공)
김지선은 2010년 3월부터 러빙핸즈의 설립 목적과 실천 가치를 확인하고 동의한 후 러빙핸즈와 연을 맺고 있다.
2013년 1018대안공간 초록리본도서관 설립 후원과 도불어 매월 1회 멘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김지선 아줌마와 함께 책읽기”와 희망콘서트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헌신해왔다.
김지선은 러빙핸즈 아동·청소년 멘티들에게 멘토링사업 든든한 후원자로, 안전한 울타리로 함깨하며 러빙핸즈 초록리본도서관 설립을 추진하였고 공동관장을 맡아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함께하였다.
각종 협약과 홍보활동을 통해 멘티들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만들기도 하고, 졸업멘티 대학등록금 전달과 축하공연, 체육활동 등 러빙핸즈 다수 프로그램에도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 왔으며 이번 대통령 표창도 이런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KBS 1TV에서 방영되었으며,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4개 부문별로 우리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1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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