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도서순위] 오은영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5주 연속1위
김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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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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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출처: 예스24)
예스24 1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5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21년 트렌드를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21>은 4주 연속 2위, 펀딩 1812% 달성 및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극으로 화제를 모은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3주 연속 3위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임용고시 필기시험이 진행된 후 면접을 준비하고자 하는 준비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2021 현직교사들이 들려주는 면접레시피>가 4위를 차지했고,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 교수의 신작 <공정하다는 착각>은 열세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투자 및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의 도서에 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르바이트로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와 사업으로 부자가 된 송사무장의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엑시트 EXIT>가 새롭게 7위에 올랐고,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통해 입증된 전문가 5인의 2021년 주식시장 전망서 <미스터 마켓 2021>은 9위로 나타났다. 스노우폭스 그룹 김승호 회장의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을 담은 <돈의 속성> 양장 리커버 에디션은 다섯 계단 내린 12위다.
어린이 만화 시리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 ‘Go Go 카카오프렌즈’의 신작 <Go Go 카카오프렌즈 17 러시아>는 출간과 동시에 10위를 기록했고,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는 여덟 계단 내린 13위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여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6>은 열 계단 하락해 18위에 안착했다.
이 밖에도 미국 두 개 주의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가 전하는 새벽 기상의 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와 류시화 시인이 엮어낸 사랑과 희망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모음집 <마음챙김의 시>가 두 계단씩 하락해 각각 6위와 8위를 기록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일인칭 단수>는 여섯 계단 상승한 11위, 미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2: 한국>과 <방구석 미술관>은 14위와 17위다.
초등교사 해피이선생이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초등 공부법에 대한 현실 조언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는 다섯 계단 내려 15위를 차지했고,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일곱 계단 하락한 16위로 나타났다.
수에 대한 개념을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100층짜리 집>은 19위,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에 출연한 자연인의 인생 이야기 <요한, 씨돌, 용현>이 20위다.
전자책 분야는 김유진 미국 변호사가 전하는 새벽 기상의 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1>은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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