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21 서대문구 사회적경제 창업캠프>에 참가할 창업 팀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그린벤처 8개 팀과 로컬벤처 16개 팀을 선발해 교육은 이해관계자 분석,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사례 특강, 비즈니스 모델 도출, 시장 및 경쟁사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1:1 코칭 등 온라인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그린벤처는 지역의 기후환경, 에너지 이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솔루션을 제안할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로컬벤처는 서대문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이다.

참가팀 모두는 서대문 사회적 경제 창업인재풀로 등록 관리될 계획이며, 창업캠프 최종단계에서는 사업계획 발표를 비롯한 경연대회를 통해 최종 12개 우수팀에게 <서대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기회를 제공하고 5개 팀에는 소정의 상금도 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후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과 지역자원 활용 아이디어를 지닌 많은 그린벤처와 로컬벤처들이 지역의 안정된 창업환경 위에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창업캠프 웹사이트(http://gwon.net/sdmstartupcamp21)를 통해 가능하다.

시사N라이프 윤준식 기자 news@sisa-n.com 윤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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