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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도서순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꾸준한 관심 속 3주 연속 1위

채인혜 기자 승인 2021.06.18 11:41 의견 0
<조국의 시간> (사진 출처= 예스24)

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꾸준한 관심 속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양희은의 데뷔 후 51년 동안 지나온 삶과 노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그러라 그래>가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인간의 심연에 대한 밀도 높은 질문으로 가득 찬 수작 <완전한 행복>이 네 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 <부의 시나리오>가 한 계단 상승해 4위, 16가지 상황별 매매 타이밍과 실전 노하우를 담은 <매매의 기술>이 한 계단 하락해 5위에 안착했다.

미디어 또는 유명인들을 통해 소개된 미디어셀러 도서가 인기다.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는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 출연과 더불어 다수 연예인들이 추천 도서로 언급해 주목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는 오은영 박사의 육아 회화법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한 계단 하락해 7위, 김영하 작가가 운영하는 SNS 채널 ‘북클럽’의 6월 추천 책으로 소개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가 한 계단 상승해 8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신작들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K-스릴러의 대가 정유정 작가의 신작 <완벽한 행복>은 종합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고, 영국 인기 소설가이자 동화 작가인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소설/시/희곡 베스트셀러 2위, 종합 베스트셀러 6위를 기록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세랑 작가의 첫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는 출간과 동시에 12위로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손꼽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문명 1>은 세 계단 하락해 13위, <문명 2>는 네 계단 하락한 16위에 나타났다.

이 밖에도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세 번째 이야기 <고양이 해결사 깜냥 3>이 출간과 동시에 9위에 올랐다.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두 계단 하락해 10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고 타로마스터가 알려주는 ‘잘된 운명으로 가는 법’ <운의 알고리즘>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11위에 나타났다. 인간의 학습 능력에 관한 모든 것을 해부한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는 14위,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들려주는 ‘현실’ 경제 수업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15위로 출간과 동시에 새롭게 차트에 올랐다.

흔한남매의 초등 국어 고수되기 프로젝트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2>가 지난 5월 출간 후 새롭게 17위에 올랐으며, <아즈망가 대왕> 작가 아즈마 키요히코의 최신작 <요츠바랑! 15>가 예약판매와 동시에 18위에 올랐다.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가 19위로 차트에 재진입 했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가 일곱 계단 하락해 20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앤젤리나 졸리, 니컬러스 홀트 주연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원작 소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새롭게 1위에 올랐고, 한국 공포소설의 장인 전건우의 <금요일의 괴담회>도 새롭게 2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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