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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케이스탯리서치 - 학교폭력 예방 및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심정 기자 승인 2023.08.10 03:12 의견 0

푸른나무재단과 케이스탯리서치는 8월 9일(수) 서울 서초동 소재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참여 및 홍보 △학교폭력의 효과적인 해결과 대안 제시를 위한 학술연구 협력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스탯리서치 김지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비폭력 문화 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그동안 공공데이터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관련 연구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전문적인 학술연구와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까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케이스탯 리서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아들을 떠난 보낸 아버지(설립자 김종기)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설립 이후 28년간 학교폭력 상담전화 운영 및 학교폭력 실태조사, 예방교육, 연구, 국제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치유,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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