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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27일: 편의점 배달 1위는 신림동

- 세븐일레븐: 맛장우 대성공. 1주일 35만개 판매
- GS25: 전력 자동수요감축 참여
- CU: 몽골에서 연세우유 크림빵 돌풍
- 이마트24: 봄동과 주꾸미, 제철음식 판매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27 23:47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읽을거리: 아주경제 – 달라진 편의점 지형도

2024.03.24. | [上] "이제 대형마트 안 가요"...장보기 채널로 급부상한 편의점

채소·육류 등 품목 확대…대형마트 제치고 3년 연속 오프라인 매출 1위. 고물가 장기화에 소량 구매…CU·GS25·세븐일레븐 '장보기 채널'로 인기. 유통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업계가 최근 규모의 경제까지 이루며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손색 없을 만한 가성비 상품군을 선보이는 등 오프라인 채널로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매출 규모에서도 올해 대형마트를 넘어 백화점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324123409492

2024.03.25. | [中] "희귀 와인부터 막걸리까지"...고물가 속 가성비·가심비 다 잡았다

“코로나 이후에도 혼술,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며 편의점 내 주류 판매율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다변화된 주류 트렌드에 맞춰 맥주, 소주뿐만 아니라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점이 판매 호조 비결”이라고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325151443401

2024.03.27. | [下] '가성비·맛·품질' 잡은 PB로 매출 8조 고지 넘은 CU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 인터뷰...'편의점 빵 싸구려' 편견 깨. 'PB명장빵' 등 지난달 300만개 판매...고품질·저렴한 가격으로 MZ 홀려. 베이크하우스405 출발은 프리미엄 전용빵을 만들고자 하는 CU의 강한 의지에서 시작됐다. 현재 CU는 편의점업계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협업해 PB빵을 생산하고 있다. 베이크하우스405 빵 가격은 평균 2000원대로 시중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빵 대비 최대 50%가량 저렴하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326152020324


1. 이투뉴스 | 전국 1만2천곳 GS25 편의점, 연내 자동수요감축 참여

전국 GS25 편의점이 전력공급 부족 시 자동으로 조명이나 냉난방 소비량을 줄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감축자원(Demand Response)으로 연내 거듭난다. GS25 편의점수는 1만2000여곳이며, 감축 예상가능량은 가스발전소 1곳과 맞먹는 336MWh에 달한다.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133

2. 이데일리 | “새벽에도 편의점에서 갓 구운 피자 즐기세요”

상반기 중 GS25 200개 매장에 ‘숍인숍’형태로 입점. 해외 편의점도 문의 이어져…“회사매각 생각 없다” 일축. “세계 1만개의 매장을 개점할 때까지는 회사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 고피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향후 3년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누적 42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으로 250억원을 거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9686638827584

3. 아시아경제 | [하루천자]편의점 홍보맨이 쓴 ‘어쩌다 편의점’<3>

편의점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직원들의 유일한 쉼터였다. 북한 주민들은 이용할 수 없었지만, 본사에서 파견된 2명의 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한 인원들이 스태프로 근무했다. 이 때문에 작은 통일의 공간이라고 불렸다. 개성공단 편의점은 입주 직원들에겐 남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고향의 품이었고, 북측 근무자들에게는 가깝고도 먼 남조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혁명적 장소였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610473427644

4. 아시아투데이 | 이동형 편의점·라면 도서관…홍정국號 BGF리테일 ‘변화의 새바람’

CU, 상품력·운영력·서비스 개선 집중. 홍정국 대표 복귀…BI팀 신설 등 총력. 카자흐스탄 등 해외 점포 확장 주력. 지난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를 변화와 성장의 변곡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한 홍 부회장의 발언과도 결을 같이 한다. 앞서 그는 "올해 BGF 그룹 전체가 인구구조 변화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변화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26010015306

5. 약사공론 | 숙취해소제 콘텐츠 인기…약국도 판매 전략 필요

"편의점 숙취해소제가 보통 5000원인데 이와 비슷한 가격으로 추천하려고 한다"며 "사람들이 아무래도 가격이 비슷하면 약국에서 사는게 더 효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해 이렇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C 약사는 편의점 제품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더 신뢰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49567

6. 스포츠서울 | 세븐일레븐, 이장우와 함께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 폭발적 인기…“일주일새 35만개 팔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도 한끼식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맛과 양을 모두 갖춰진 간편식을 찾는다”며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세븐일레븐의 간편식에 대한 진심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넉넉한 양의 맛좋은 간편식을 계속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12595

7. 데일리안 | 사각지대서 쑥쑥 크는 경쟁자들…“건강한 경쟁 유도해야” [빵집 규제 10년③]

‘빵지순례’ 열풍에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우후죽순 들어서. 전국 빵 맛집 온라인서 주문…“거리 기준 제한 유명무실”. 프랜차이즈업계 한 관계자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편의점, 마트 같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더해 온라인 시장까지 가세하면서 사실상 무한경쟁 시장이 된 상태”라면서 “규제 사각지대가 늘면서 오히려 규제를 받는 기업들이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 됐다. 시장 내 플레이어들이 건강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3114

8. 비욘드포스트 | "K-빵맛 통했다" CU 연세우유 크림빵, 몽골서 인기몰이

국민 디저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2종이 몽골 현지에서 출시 사흘 만에 누적 1500여 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연세우유 크림빵을 수출 품목으로 정한 이유는 K-편의점의 메가히트 상품을 몽골 현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몽골 고객들이 한국에 익숙하고 우호적인 점에 착안해 패키지의 상품명에도 한글을 새겼다.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403270724121716d2326fc69c_30

9. 한국정경신문 |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앞두고 유통식품 안전 점검..편의점 53개소 대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 53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편의점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행정처분 사항 및 주요 사례 전파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http://kpenews.com/View.aspx?No=3174810

10. 더벨 | '변화의 기로' 코리아세븐, 반등 모멘텀은 '상품경쟁력’

코리아세븐은 세계 각지에서 편의점을 전개하고 있는 세븐일레븐만의 강점을 이용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상품본부 산하에는 해외 세븐일레븐의 인기 제품을 단독으로 들여오는 글로벌소싱팀이 존재한다. 글로벌소싱팀 주도로 지난해 대만, 미국, 태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세븐일레븐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인기 PB상품 36종을 수입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3211056074160105626

11. 싱글리스트 | GS25, 업계 최초 증정품 보관 서비스 론칭

편의점 GS25가 이달 27일부터 우리동네GS 모바일앱을 통해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1+1, 2+1 등이 적용된 행사 상품을 주문할 때 증정품을 바로 주문하지 않고 앱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GS25는 우리동네GS앱을 통해 퀵커머스와 관련한 차별적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 개발해 1만7000여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핵심적 O4O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6482

12. 싱글리스트 | '카브루 IPA’ 출시…“IPA 쓴맛 낮춰 음용성 UP”

카브루 IPA는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이마트24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채널은 추후 더 확대될 예정이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6533

13. 아시아경제 | [기자수첩] 대기업도 못 넘보는 일본 '지역 편의점'의 교훈

"홋카이도 사람에겐 세이코 마트가 최고죠. 대기업이 인수한다고 하면 큰일 날걸요. 지역 주민들에게 확실히 사랑받는 편의점입니다." 우리나라 편의점은 어떨까. 진정한 지역 밀착에는 소홀하다. 한국도 ‘어디에든 있는’ 대신 ‘사라지면 안 되는’ 수식어가 붙는 편의점이 필요하다. 오래도록 국민적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등장하기를 기대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615545573036

14. 프라임경제 | 심부름 앱 '해주세요', 편의점 배달 유형 리포트 공개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배달시키는 품목 1위는 과자류로 감자칩 종류 또는 빼빼로, 홈런볼 등을 자주 주문했고, 2위는 우유 및 유제품으로 아몬드브리즈, 서울우유 등을, 3위는 탄산음료 및 이온음료로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등을 주로 주문했다.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633493

15. 바이라인네트워크 | “편의점 배달 가장 많은 곳은 신림동”

1위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이 평균 36,502원을 사용했으며 2위는 광주 서구 금호동 31,613원, 3위는 경북 구미시 임은동이 26,189원을 사용했다. 4위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25,877원이며 5위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이 평균 23,431원 사용했다.

https://byline.network/2024/03/27-330

16. 한국경제 | 마오타이 시리즈, 편의점 CU에서 예약 판매

모태순 1992, 모태순 1998, 모태순 12 성좌주는 최근 편의점 CU에서 팔리기 시작했다. 이달 1일부터 CU의 모바일앱인 ‘포켓CU’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주류의 경우 예약구매 서비스인 CU BAR를 이용하면 소비자가 지정한 편의점에서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3월 한달간 진행하는 CU BAR 3월 중국 명주 기획전에 마오타이주도 참여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792571

17. 매일경제 | 봄동과 주꾸미로 한끼 쓱싹 편의점서 제철 음식 즐겨요 [편의점 이야기]

이마트24가 따뜻해진 봄을 맞아 제철 주꾸미와 봄동으로 구성된 '봄동주꾸미 비빔밥'을 선보였다. 편의점이 날씨와 계절 변화에 민감한 만큼 계절마다 내놓는 시즌 먹거리의 일환이다. 편의점 먹거리 상품만 봐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75709

18. 서울파이낸스 | 중고거래 순풍탄 편의점 택배시장, GS25·CU 1위 '각축전'

중고거래 활성화 편의점 택배 성장···병매효과 노려. GS25, 울릉도·연평도·백령도 반값택배 서비스 확대. 점포수 1위 CU, 접근성 기반 생활 밀착형 플랫폼 노려. 반값택배와 알뜰택배는 지점에 고객이 택배 물품을 등록하면 편의점이 배송을 도맡는 서비스로 자체 물류 시스템에 택배를 함께 싣는 구조인 만큼 운임료가 저렴하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739

19. 아트인사이트 | [Opinion] 앉아있지만 움직이고 있는 [공간]

아파트 앞에 있는 편의점인지라 가족 관계를 알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이 손님의 아빠가 이 손님이었어? 이 손님의 딸이 이 손님이었어? 하는 반전을 겪다 보면,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건지 영화를 보고 있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다. 직접 여행을 떠나고 움직이지 않고 편의점에 앉아만 있어도, 매순간 새로운 존재가 들이닥치고 다양한 세상이 걸어들어오는. 이런 일이 어디있겠는가.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69350

20. 이코노믹리뷰 | 편의점, 치킨전문점 변신…픽업 주문 420%↑

GS25는 최근 3개월 동안 배달·픽업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치킨25쏜살치킨 ▲공간춘쟁반짬짜면 ▲펩시콜라제로라임 ▲넷플릭스점보팝콘 ▲버드와이저대캔 순이라고 27일 밝혔다. 1회 구매 시 평균 품목 수와 가격은 각각 7.6개, 2만1400원 수준이다. 전진혁 GS25 퀵커머스실장은 “편의점 배달, 픽업 주문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보편화 됨에 따라, 증정품 보관 기능까지 탑재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앱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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