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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디지털화하라, 맥스트 ‘와이더스’ 출시

김기한 기자 승인 2024.07.15 14:36 의견 0
와이더스를 활용해 공간 측정 기능을 사용한 예시 화면 (맥스트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가 7월 15일 신규 서비스인 ‘와이더스(Widearth)’를 출시했다.

와이더스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디지털 트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도구다.

와이더스는 디지털 트윈을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공간 맵 생성, 관리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와이더스의 3D 공간 제작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워크스페이스(Work Space)를 개설해 공간 맵을 생성, 관리 및 편집할 수 있고 콘텐츠를 저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직접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나만의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완성된 공간은 콘텐츠 뷰어(Contents View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앱이나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URL을 통한 공유가 가능하며 탑, 미니어처, 1인칭 view와 같이 다양한 시점으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더스는 경쟁사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PC와 모바일 최적화를 지원해 실제 공간을 걷는 듯한 워크 스루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인트로 영상과 공간 내 콘텐츠 저작을 통해 마케팅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루 만에 현실과 닮은 3차원 공간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는 와이더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나 박람회같이 기간이 한정된 공간은 물론, 부동산, 경기장, 숙박 중개 플랫폼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공간 데이터를 아카이빙해 포트폴리오로 보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맥스트는 와이더스를 활용해 예매 서비스, 공간 중개 플랫폼, 리조트, 테마파크 등 유수의 다양한 업체와 적극적인 제휴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 파트너 사에게는 전담 인력 배치, 공간 맵 촬영 무상 지원, 서버비 일부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스트의 새로운 3D 공간 제작 서비스 와이더스는 공간을 디지털 트윈으로 제작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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