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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막 "사랑해 엄마" - 4월 11일 개막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4.05 13:04 의견 0
극단 막이 4월 11~15일까지 서울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창작극 <사랑해 엄마>를 공연한다.

 

창작극 ‘사랑해 엄마’는 최치환 연출이 2008년에 완성한 희곡작품이다.

 

이 작품은 남자의 외도, 엄마의 시한부라는 자극적이고 전형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딸이 죽음을 앞둔, 사랑이 넘치는 엄마와 함께 지내면서 변화해 나가는 성장 드라마다.

 

특히 <사랑해 엄마>는 액자식 구조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무대에 액자 같은 구조물을 사용해 관객들이 극 중 인물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극단 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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