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디스크 코리아, 토종 융합보안기술로 글로벌 특허 획득

윤준식 기자 승인 2019.06.28 12:10 의견 0

▲ 씨아이디스크의 스텔스 보안 개념도 ⓒ씨아이디스크 제공

보안기술 기업 씨아이디스크 코리아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37개국 등 전세계 주요국으로부터 글로벌 특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씨아이디스크 코리아의 디스크 저장 방식인 DST(Data Stealth Technology)는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컴퓨터 해킹에 성공하더라도 데에터에 접근 불가능하도록 하며,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로 작업 중인 자료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융합보안 기술이다.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는 지난 2014년에 국내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미국, 2018년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협회의 특허현물가치 평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시장성, 특허권리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씨아이디스크 코리아 조성곤 대표는 "DST 기술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사물 인터넷(IoT) 시대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대한 해킹 위협을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시대를 포함한 융합보안 시장과 생명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원천 토종기술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는 올해 4 분기 내 백신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모바일 보안 분야의 상용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