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공)
설 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애터미(주) 등 관내 5개 기업 및 단체는 지난 17일 지역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애터미(주)는 감자라면과 오렌지주스 등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오일(주)는 쌀 1019포(3천만원 상당),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쌀 240포(7백7십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또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쌀 20Kg 500포(2650만원 상당)를, NH농협 공주시지부는 떡국 떡 300Kg(195만원 상당), 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한우 150개(363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공주시는 이날 받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2450가구와 4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