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바쁜 시간을 쪼개 메이크업을 해도 시간이 흐르면 공들인 화장이 들뜨게 마련이다. 이에 중요한 미팅이라도 있다면, 파우치를 들고 메이크업을 수정을 하는 게 일상이지만, 번거로운 게 사실이다.
이때 ‘화장은 하는 것만큼 유지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브랜드 기조 아래 메이크업 헬퍼 제품 픽서를 선보이면서 젊은 여성층에게‘픽서장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픽서 전문 브랜드 ‘자트인사이트’를 소개한다.
픽서 전문 브랜드 (주)자트인사이트(이하 자트인사이트)는 “당신 안의 매력을 발견하고 가꾸다”라는 가치 아래 2013년도에 설립되어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 중국, 홍콩을 중심으로 코스메틱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며 영업이익을 최적화 시키고 있다.
자트인사이트는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60여 가지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년간의 성공 및 실패사례가 축적되어 있어 이러한 노하우가 다각도로 시장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시장조사도 잊지 않고 있다.
자트인사이트는 국내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독점브랜드를 론칭하고 있으며, 이마트 밴더사 이기도 하다. 이외에 해외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판로를 개척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 및 기타 브랜드의 원활한 론칭이 가능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자트인사이트는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미국, 러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등 다수의 해외와 거래하고 있다. 특히 자트인사이트는 일본 전역 17,000개의 채널 네트워크(로프트 주식회사, 아인즈토루페, 주식회사 돈키호테, 샵인, 잇츠데모, 썬드러그, 코스메키친, 플라자, 주식회사 마츠모토키요시 등)를 보유하고 있다.
자트인사이트의 주요 제품은 메이크업 픽서다. 메이크업 픽서는 립스틱, 쿠션처럼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닌, MAKE UP HELPER 제품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올리브영에 입점한지 일주일 만에 최단 품절을 기록하며 연평균 300% 이상 성장하는 등 픽서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페이스픽서는 현재 협력관계에 있는 유통사 올리브영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여성의 니즈를 생각하던 중 기획한 아이템이다. 픽서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는 생소한 제품인 반면, 유럽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다.
자트인사이트의 메이크업 픽서 3종(지속력, 촉촉함, 미세먼지와 유해먼지 차단 등) 및 뉴 립픽서는 피부 또는 입술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여 들뜸 없이 밀착되어 오랫동안 화장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메이크업 픽서의 특허성분은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본 기업의 픽서 제품에 특화되어 있다. 제품의 주요 원료는 올리브오일 성분‘메도우폼씨’로 오일베이스로 보습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의 무너짐을 방지해준다.
먼저 ‘콘스탄티 엘레강스 픽서’는 미스트처럼 수시로 뿌리는 픽서로 메이크업 밀착력이 높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쉴드 업 페이스 픽서’는 메이크업과 피부를 동시에 보호하는 특징의 픽서로 메이크업 밀착력이 높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강력하게 고정해주고 외부 환경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그리고‘울트라 세팅 진짜 픽서’는 유분기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픽서로 메이크업 밀착력이 높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강력하게 고정해준다. 또한 ‘뉴립픽서’는 모든 립컬러의 색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립픽서로 립메이크업과 함께 지속력이 높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강력하게 고정해준다.
“여성이 메이크업을 하면 1일 평균 리터치 횟수는 회사에 출퇴근 시간 기준 10~20회 이상을 하는데, 메이크업 픽서를 사용하면 1일 2~3번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다. 메이크업 픽서의 특허 성분이 메이크업을 장시간 지속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 미스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 픽서는 여름에 땀이 나거나 화장품이 옷에 묻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미스트에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에 건조한 피부의 보습을 유지해준다. 무엇보다 한번만 뿌리면 되니까 간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뉴립픽서는 해외,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립스틱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기 때문에 뉴립픽서와 함께 사용한다. 특히 립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샌드위치를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컵에 묻어나지 않아 좋다는 평이다”라는 것이 자트인사이트 토니하워드 이사의 설명이다.
자트인사이트 메이크업 픽서는 립스틱이나 큐션처럼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아니지만, 메이크업 헬퍼 아이템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실제로 업무상 메이크업이 필요한 20대~30대 직장인 여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제품력과 SNS 온/오프라인 및 퍼포먼스 마케팅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자트인사이트는 작년 동남아시아에 이어 올해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 유럽시장에 K-Beauty 정착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국은 아이허브가 K-Beauty로 분야를 늘리면서 파트너사로 협업하게 되었으며, 시장성을 분석하면서 브랜드 입점 비율을 조율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허브 입점 시에는 미국은 물론 러시아 진출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헤어픽서와 아이프라이머 픽서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트인사이트 토니하워드 이사 (자트인사이트 제공)
자트인사이트 토니 하워드 이사는 “일본은 제 4의 한류, 즉 K-pop에 이어 K-Beauty가 일본의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자트인사이트는 가능성 있는 국내 중소형 브랜드의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해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회의하여 제품의 잠재력을 판단하고 있다”며“다양한 K- Beauty 관련 기업이 브랜딩에 성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많은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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