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드, 지난 4월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제돈까스 출시
[강소기업열전] 냉동식품 전문기업 지푸드 정재천 대표
정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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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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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대량생산/포장 중심이었던 반면 현재는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소량 포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칼로리는 물론 원재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지푸드는 오는 이달 말 코로나 바이러스로 면역력 개선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제돈까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냉동식품 전문기업 지푸드는 수제로 돈까스를 주문생산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30년간 식품업계에서 재직해온 정재천 대표가 2000년 초 일본식 수제돈까스를 국내에 도입하여 기계식 돈까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전 제품을 수제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산 통등심을 사용하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지푸드 정재천 대표 (지푸드 제공)
지푸드의 대표 제품은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이다. 먼저 등심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생등심을 사용하여 육질이 더욱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프리미엄 生등심돈가스입니다. 일본식 습식빵가루를 사용하여 제품을 튀겼을 때 튀김꽃이 생겨 일본식전통 돈가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즈에 집중한 치즈돈까스는 100% 자연치즈를 사용한 프리미엄 치즈돈까스로 치즈의 쫄깃함과 고소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역시 이 제품도 일본식 습식빵가루를 사용하여 제품을 튀겼을 때 튀김꽃이 생겨 일본식 정통돈까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있는 제품입니다. 치즈돈까스는 약 10가지의 종류가 있다.
지푸드의 강점은 전 제품을 수제로 제조하고 있으며, 작년 해썹 인증을 취득하여 이를 기반으로 위해요소를 차단하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고기, 치킨육을 비롯해 부재료까지 국내 해썹 인증기업에서 공수하고 있으며, 입고부터 출고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제 돈까스에서 가장 기본은 고기의 품질이기에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품질 평균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맛은 물론 품질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어린자녀를 둔 주부에게 인기다. 특히 ‘집에서도 매장에서 만든 것처럼 질 높은 수제돈까스를 먹을 수 있어 좋다’는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 제품을 수제로 생산하고 있는 만큼, 소량 생산이 가능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대응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연구/개발하여 1년에 4번 신(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푸드는 식품 업계의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자와 직접 돈까스 전문점을 운영했던 이들이 다수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어, 4명의 개발 직원이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을 담당하면서 1년에 2회 꾸준한 시장소자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신 메뉴를 제안하고 있다.
지푸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에 집중하는 비율을 대폭 높이는 한편, 판로를 다각화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육가공 분쇄/가공육을 담당하는 1공장에 이어 식품가공을 담당하는 2공장에 해썹 인증을 진행해 새로운 아이템인 에어후라이기 전용 상품을 개발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에어후라이기가 보편화되면서 특허를 취득한 기술‘에어프라이용 돈까스의 제조방법’을 기반은 에어후라이기 전용 돈까스도 출시하고 있다. 이는 기름으로 조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지푸드 정 대표는 “냉동식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과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빠른 유통시장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판로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롱런하는 수제돈까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푸드는 국내 프랜차이즈 본부와 거래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식품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추후에는 GS슈퍼마켓에도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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