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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식탁,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 활성화 위한 상생 리뷰단 진행

김동복 기자 승인 2020.05.29 11:29 의견 0
올바른식탁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를 위해 상생 리뷰단을 진행했다. (수요일 제공)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의 ‘올바른식탁’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가들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농가공품을 홍보하는 ‘상생 리뷰단’을 운영했다.

이번 리뷰단은 도내 농가형 가공 상품의 우수성 및 경쟁력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형성을 위해 진행됬다.

올바른식탁은 프리미엄 팜메이드(Farm-Made) 전문몰로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의 농어촌 농업회사법인, 농가 경영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농가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리뷰단을 운영했다.

상생 리뷰단은 농가들의 우수한 농가공품을 직접 체험한 후 SNS에 솔직한 체험 리뷰를 올려 상품을 홍보했다. 상생 리뷰단의 활동 기간은 4~5월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리뷰단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하는 우수 농가의 가공 상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양한 레시피와 활용법이 담긴 리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농가를 돕고 우리 농가가 생산하는 가공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세주 올바른식탁 매니저는 “이번 리뷰단 활동은 코로나19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고, 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져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 모델을 만드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해 소득 증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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