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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과 블록체인'세미나,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려

윤준식 기자 승인 2016.11.30 03:43 의견 0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실 주관으로 '정부혁신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민의당 서경선 정책위 부의장이 사회자로 나서며, 발제자로 블록체인OS 박창기 대표, 토론자로 행정자치부 박성호 창조정부기획관, 한국인터넷진흥원 강필용 전자거래진흥팀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이영환 교수가 참여한다.

 

 

발제자인 박창기 대표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핵심기술을 응용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정부 4.0 방안을 선보이며 정부혁신을 제안할 예정이다.

 

예산 집행내역을 비롯한 가공하지 않은 행정정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담아 공개하고, 단순업무와 인증 보증 업무를 블록체인 기술로 대체하며,블록체인을 이용한 모바일 투표로 직접민주제를 확대하자는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창기 대표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조작이나 부정의 가능성을 봉쇄한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투표를 편리하게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를 통해아파트 단지부터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과 협회도 분산자율조직화할 수 있어 사회전체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 또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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