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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 낙원상가 4층에서 공연

김혜령 기자 승인 2017.10.11 10:06 의견 0
21일 오후 5시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 공연장 ‘멋진하늘’에서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마지먹 연주자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 포스터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 포스터

 

박주원은 이번 공연에서 집시 기타 특유의 처량하면서도 흥겹고, 경쾌하면서도 쓸쓸한 음악으로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10월을 맞아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공연을 통해 집시 기타라는 새로운 장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덕궁 일대에서 열리는 ‘제 2회 창덕궁 앞 열 하나 동네 축제’에 낙원악기상가도 함께 참여한다.

 

이 행사는 삼일대로와 종묘 사이, 종로구에 포함된 11개의 동네가 참여하는 행사로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우쿨렐레 만들기’ 부스를 비롯해 지역 전통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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