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픽사베이)

브랜딩 전략Flow의 기본은 ‘자연스럽게’ 논리적 정합성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논리적 정합성이란, 한 마디로 ‘앞·뒷말이 맞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브랜딩 컨셉(A→B→C)있어야 하고, 그를 바탕으로 브랜딩에 대한 인식(A=B, B=C, A=C)이 생겨야 합니다. 이후 전략적인 분리(A&B or A&C or B&C)를 통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판매 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브랜딩은 ‘상징물(이미지)로 집을 지어서, 누구나 사고 싶은 대상(제품·서비스)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A(제품·서비스)하면 B(인지도·호감도)가 떠올라서 C(최초구매·반복구매)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법론으로는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직접적으로 만족시키고, 육감(오감을 뛰어넘서는 감각)을 추가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 흐름과 같습니다.

브랜딩 컨셉(Branding Concept)
↓
브랜딩 인식(Branding Awareness)
↓
브랜딩 분리(Branding Divide)
↓

[Two-track 전략]

①전통적인 판매방식 (제품=상품개발=판로개척)
· 기존 고객에게 팔(렸)던 방식은 유지 (단, B.E.P 이상)
· 제품 = 프로모션 = 브랜드 호감도 고취 (반복구매 유도)

②새로운 판매방식 (콘텐츠=브랜딩=채널확보)
· 신규 고객에게 파는 방식을 새롭게 개발
· 콘텐츠IP = 브랜드PI = 브랜드 인지도 제고 (최초 구매 유도)

↓

브랜드 인지도·호감도·충성도 형성을 통한
최초·반복·지속구매를 유도하여
시즌 수익률 유지와 비시즌 수익률 제고

시사N라이프 칼럼니스트 이근모 news@sisa-n.com 칼럼니스트 이근모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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