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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공연 '브레이크 아웃',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공연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1.18 09:59 의견 0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2018 원주 윈터 댄싱 카니발 문화예술공연으로 홀로그램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이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

 

쇼앤아츠와 예감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브레이크 아웃'은 2007년 초연 후 10년 만에 새롭게 리메이크 한 공연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한국 비보이 공연의 세계화를 목표로 제작되었다.

 

공연 브레이크아웃 사진<p class=(윈터댄싱사무국 제공)" width="366" height="550" /> 공연 브레이크아웃 사진(윈터댄싱사무국 제공)

 

'브레이크 아웃'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원받은 다양한 기술을 통해 화려한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무대를 구현하여 다가오는 2월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관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첫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사랑스러운 다섯 명의 죄수가 그들의 꿈과 자유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케이댄스(K-Dance)와 스토리, 연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한 대사가 없는 넌버벌 공연이다.

 

2007년 영국 피콕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국 해외 공연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았으며, 2018년 2월 윈터댄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월 부산문화예술회관, 4월 싱가포르 공연까지 국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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