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신인배우 대거 발탁 - 영화 "낙인(FALLEN)" 크랭크인

김기한기자 승인 2018.04.09 17:12 의견 0
영화 <낙인>은 납치된 베스트셀러작가가 밀폐된 공간에서 상상력으로 적과 맞선다는 이야기로, 미래와 과거가 얽힌 위기로부터 탈출해야만 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낙인>의 각본과 연출은 이정섭 감독이 맡았으며, <낙인>의 주요 캐릭터 모두가 여성이라는 점과 넷플릭스의 <블랙미러> 시리즈처럼 근 미래적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에 기대기보다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이야기로 승부하는 영화 <낙인>

(성난황소 제공)

 

이정섭 감독은 <역도산> 공동제작사 대표로 제작자로 상업영화계에 입문하여 설경구 주연의 <사랑을 놓치다>, 이동욱 주연의 <최강로맨스>, 이선균 주연의 <로맨틱아일랜드>등 상업영화의 각본가,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쌓았다.

 

신인배우 발탁에 대해 이정섭 감독은 “3만 명의 신인배우들이 프로필로 지원해줬고, 배역 공개오디션을 통해 철저하게 실력으로 뽑았다”며“배우와 캐릭터, 세트장, 촬영지를 미리 선정해 정교하게 시나리오를 썼고, 프리프로덕션에서는 거의 매일 연습실에서 배우들과 함께 대본연습을 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정섭 감독의 영화 '낙인'. 미래와 과거가 얽힌 위기로부터 탈출해야만 하는 여인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성난황소 제공)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