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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색소포니스트, 재즈피아니스트 거장 밥 제임스와 특별한 공연 펼쳐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6.20 21:54 의견 0
천재 색소포니스트 허민과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밥 제임스가 ‘제1회 미스 머츄어 페스티벌 공연에서’ 멋진 협업 공연을 펼친다.

 

허민은 현재 만 20세로 2010년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세계 색소폰콩쿠르 패스티벌에서 연주영상으로 세계 최연소로 우승했다.

 

제23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연주 상과 제29회 그래미 어워드 퓨전 재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밥 제임스는 만 78세의 거장 재즈 피아니스트다.

 

허민 색소포니스트의 모습

(JKM 제공)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씨와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혜성처럼 등장한 테너 류하나 씨도 함께한다.

 

허민은 “재즈의 거장 밥 제임스와 공연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음악의 대가들과 함께 다양하고 아름다운 연주의 세계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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