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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적극 지원한다

윤준식 기자 승인 2019.02.12 16:58 의견 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신규 설립 및 임원 수임 등을 하기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이들 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전문가 17명을 포함해 산업계에서 36명을 선정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금년도 개최되는 ISO/IEC 등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회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 계획에 따라 올해 국내 민간 전문가들이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 등에서 126명을 선정해 국제회의 참가를 위한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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