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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소닛 빅밴드 정기 콘서트’ 오는 3월 2019년 첫 공연 개최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2.23 05:50 의견 0

‘브라소닛 빅밴드’가 오는 3월 4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올해 첫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재즈 관악기 연주자 양현욱, 신현필, 최재문을 비롯해 베이스 서영도, 드럼 한웅원, 피아노 이명건, 기타 조신일, 퍼커션 zion luz 등 국내에서 활동중인 연주자들이 멤버로 속해있는 재즈 빅밴드이다.

이들은 2017년 11월 6일을 시작으로 6회째 정기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8~2019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019년 라인업은 다채로운 기획이 눈에 띈다. 올해는 소리꾼 유태평양, 드러머 오종대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2018년 9월 정기공연에서 협연했던 에릭 미야시로와 무대를 갖는다. 또한 브라소닛 빅밴드는 작곡가 최정수의 곡을 위촉으로 연주한다. 이는 그의 곡을 국내에서 초연하게 되는 것이다.

‘브라소닛 빅밴드’ 정기 콘서트의 포문을 열어줄 3월 공연의 협연자 유태평양은 활동하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재즈 'The Moment of Brassonit Bigband Concert 2019'공연은 3, 6, 9, 12월 첫째 주 월요일 저녁7시30분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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