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공주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교수, 연구원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동 이용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 전인교육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글로스퍼와 공주대학교가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글로스퍼 김보규 이사와 공주대 이용근 교수. ⓒ글로스퍼

공주대학교 통합의료관광디자인 대학원은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양자의학기반의 K-Medicine 블록체인 플랫폼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글로스퍼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의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공공기관과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주대학교 대학원 통합의료관광디자인학과 이용근 교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다양한 경험과 검증 받은 높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주대학교가 K-Medicine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N라이프 윤준식 기자 newsnzine@sisa-n.com 윤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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