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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월 한달간 ‘Blooming’ 주제로 문화공연 진행해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4.09 09:30 의견 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4월 한 달간 봄꽃처럼 감동이 피어난다는 뜻을 담은 ‘Blooming’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상설공연을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고 있다.

▲ 인천공항 상설공연 ‘Blooming'에서 공연을 진행할 그룹. 위에서부터 투블라썸과 세자전거. ⓒ인천공항

이번 달 상설공연에서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준비한 ‘투블라썸’과 감미로운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꾸민다.

‘투블라썸’은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세자전거'는 어쿠스틱 인디 밴드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커버해 온라인에서 주목받았다. 이들은 봄을 맞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유쾌한 무대매너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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