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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블록체인 프로젝트 EVAIO, 한국 런칭

윤준식 기자 승인 2019.04.26 10:47 의견 0

2017년에 설립된 전기 자동차 응용 프로그램 프로젝트 EVAIO(에바이오, Electric Vehicle Application In&Out)가 한국에 런칭하며 3개의 ICO를 진행한다.

EVAIO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한 유명 자동차 업체와 연계를 맺고, 2019년말에 한국 시장에 차량용 마이닝 장비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VAIO 블록체인의 핵심 사업은 분산형 전기차 분산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목표는 전기 자동차용 블록체인의 기본 프레임 워크를 제공 및 신뢰할 수 있는 온보드 IOT 지불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량의 빅 데이터 실현 및 공유 된 충전 기능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5G, 자동차 네트워크 등의 기술이 보완됨에 따라 미래 전기자동차 업계는 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며 EVAIO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데이터 조작, 유출, 현금변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EVAIO 관계자는 “EVAIO 및 유럽 자동차 공장 UNITI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EVA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하드웨어 설비에 대한 사전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소유자에게 할인된 차량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까지 저렴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프라인 무감각 지불식 공유 충전을 가능케 함으로써, 이전에는 간과되었던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배당금은 물론, 유휴 충전 자원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

EVAIO는 암호화폐 크립토 포탈 클렛(CLET)에서 4월 26~28일 3일간 ICO를 진행하며, 4월 29일에는 EVA코인을 ZBG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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