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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5월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개최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5.10 10:12 | 최종 수정 2019.07.17 11:48 의견 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줄 퓨전 국악단 ‘구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마술사 ‘정성모’가 즐거움 가득 담은 무대를 꾸민다.

▲ 퓨전 국악단 구름 ⓒ 인천국제공항공사


실내악을 기반으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은 뮤지컬, 영화 속 명곡들부터 친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풍성한 하모니로 펼쳐낸다.

관객과 호흡하는 스테이지 마술과 매직 레크레이션을 선보일 마술사 ‘정성모’는 일반 마술쇼와는 다른 그만의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부모들에게는 동심을 선물할 예정이다.

 

▲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 인천국제공항공사


또한 5월 20일(월)에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컬처스테이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 30분, 5시 45분, 총 2회 공연하는 이번 컬처스테이지에서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이 평소 접하기 힘든 요들송과 알프스 지방의 민속악기인 카우벨, 알프혼, 스위스 민속악기인 외르겔리 연주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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